다음세대인사이트(25)
-
주인공의 성장과 더불어 삶을 성찰하는 [중학생 추천 도서]
1.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고정욱/현대소설)가장 한국적인 청소년 성장소설로 '까칠한 재석이'의 시리즈 첫 번째 도서. 2. 나비를 잡는 아버지(현덕/현대소설)4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에 실린 내용으로 일본에 나라를 빼앗기고 괴롭힘을 당하던 일제 강점기에 발표된 작품. 3. 불편한 편의점(김호연/현대소설)동네 골목의 작은 편의점을 배경으로 삶의 희로애락을 따뜻하고 유머러스하게 그린 소설. 4. 체리새우(황영미/현대소설)관계의 피로함에 지친 모두를 위한 이야기. 타인의 시선에 휘둘리지 말고 온전히 나답게 살아가도 괜찮다고 토닥이는 소설. 5. 청구회 추억(신영복/현대수필)절망 속에서 떠올린 진달래빛 봄날의 추억. 아름답지만 가슴 아픈 추억의 생환 6. 작은 아씨들(루이자 메이 올콧/세계문학)꿈 많은 네 ..
2024.02.21 -
다양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데 도움을 주는 [중학생 추천 도서]
중학생들이 다양한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책을 추천합니다. 1. 산책을 듣는 시간(정은/현대소설)16회 사계절 문학상 대상 수상작으로 장애인에 대한 관념을 완전히 깨버릴 수 있는 작품. 2. 이육사 시집(이육사/현대시)서정성과 낭만적 성향을 지닌 이육사의 시로, 시 36편, 산문 13편과 해설이 실려있음. 3. IT지식으로 미래를 읽는다면(윤정구/비문학)컴퓨터의 근본 원리를 이해하고 IT 기술로 재편될 미래 사회의 모습을 그려 볼 수 있도록 돕는 책. 4.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최재천/비문학)평생 자연을 관찰해 온 과학자 최재천의 책으로 20년 만에 새 옷을 입은 따뜻한 과학책이다. 엔데믹 시대에 생명 다양성의 길을 이해하게 된다. 5. 십 대가 알아야 할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의 미..
2024.02.20 -
3000원에 한 끼, 청년들을 위한 [따뜻한 밥상]
치솟는 물가에 밥 한 끼 마음 놓고 먹기 어려운 때입니다. 형편이 넉넉지 않은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 등 청년을 위한 따뜻한 식당들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중 한 곳을 소개할까 합니다.맛있는 쉼터, 따뜻한 밥상서울 동작구 숭실대입구역 인근 '따뜻한 밥상'에는 전국을 강타한 한파에도 청년들이 삼삼오오 몰려와 점심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골목 안쪽에 마련된 2층 구조의 단독주택을 개조한 평범한 밥집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특별한 밥집으로 기억되는 곳입니다. 가게 메뉴는 김치찌개 단 한 가지. 1인분 가격은 3000원입니다. 서울에서 보기 힘든 밥값입니다. 돼지고기와 두부가 넉넉히 들어가 있고 밥도 무한 리필이 가능합니다. 이곳을 찾은 한 대학생은 "3000원이면 운영하기도 어려울 텐데 이렇게 도움을 주는 ..
2023.12.25 -
[레이크록_인사이트] 기업가 정신이 투철한 맥도널드 창업자
맥도널드 레이크록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업가이며, 맥도널드의 창업자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레이크록의 어린 시절을 살펴보고 그의 업적들을 살펴봄으로써 자라나는 다음세대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랍니다. 레이크록의 어린 시절맥도널드 레이크록은 1902년에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려운 경제적 환경 속에서 자랐지만, 그는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어릴 적부터 사업가 정신을 가졌으며, 어느 날은 성장한 후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업가가 될 것을 꿈꿨습니다. 그의 첫 번째 사업은 15세 때 시작되었습니다. 레이크록은 자전거를 구매하고, 집 주변에서 신문 배달 일을 시작했습니다. 신문배달로 돈을 벌고 열심히 일하면서 기업가 정신을 키워갔습니다. 이후에는 다양한 사업에 도전하면서 경험을 쌓았습..
2023.12.21 -
[손정의_인사이트] 소프트뱅크 그룹 창업자의 인생 50년 계획
* 20대에 이름을 날린다.* 30대에 최소한 1천억 엔(1조 원)의 자금을 마련한다.* 40대에 사업 승부를 건다.* 50대에 연 1조 엔(10조 원) 매출의 사업을 완성한다.* 60대에 다음 세대에게 사업을 물려준다 소프트뱅크 그룹의 창업자인 손정의는 '인생 50년 계획'으로 유명합니다. 위 표는 그가 19세 되던 해에 세웠던 계획입니다. 1957년 일본 규슈 지역에서 태어난 손정의는 어려서부터 '조센진'이라는 차별 속에 자랐습니다. 제일교포라는 이유만으로 동네 아이들이 던진 돌에 머리를 맞기도 했습니다. 어릴 적 그의 꿈은 초등학교 교사였으나 아버지는 재일교포로선 교육공무원도 될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는 더 이상 무시받지 않으리라 결심했습니다.'반드시 일등을 해야 성공한다'는 각오로'일본인보..
2023.12.19 -
[안도 다다오_인사이트] 권투 선수에서 세계적인 건축가로 바뀐 사연
* 일본 도쿄대 건축학과 교수 역임* 미국 예일대, 콜로비아대, 하버드 대 객원교수 역임*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상 수상* 고졸(공업고등학교 기계과 졸업)* 권투 선수(23전 13승 3패 7무)* 트럭 운전사* 목공소, 유리공장 근무 위 두 이력서는 너무나 대비되는 이력입니다. 서로 다른 인생의 경로처럼 보이지만 두 이력서의 주인공은 놀랍게도 동일한 인물입니다. 바로 건축가 안도 다다오의 이력입니다. 생계를 이어가기 위한 다양한 일을 하다1941년 오사카에서 태어난 그는 고등학교 2학년 때,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권투선수로 데뷔했습니다. 대전료를 받아 생계에 보탤 생각으로 말입니다. 성적도 나쁘지 않았고, 대졸 초임보다 많은 돈을 벌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당시 일본 권투계의 스타..
2023.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