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학교와 나 [2슬생01-01] 학교에서의 일과를 살펴본다.[2슬생01-02] 나의 몸을 살펴보고 몸에 관심을 갖는다.[2슬생01-03] 내가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찾아본다.[2슬생01-04] 나와 친구의 같은 점과 다른 점을 찾아본다. 2) 가족[2슬생02-01] 다양한 형태의 집과 집안의 여러 장소를 살펴본다.[2슬생02-02] 가족을 소개하고 하는 일을 알아본다.[2슬생02-03] 집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일을 찾아본다.[2슬생02-04] 다양한 가족의 형태와 생활 모습을 살펴본다. 3) 마을[2슬생03-01] 이웃과의 생활 모습을 살펴본다.[2슬생03-02] 생활에 필요한 물건과 가게를 이용하는 방법을 알아본다.[2슬생03-03] 공공시설에서 하는 일과 이용 방법을 살펴본다.[2슬생03-..

주변에서 자폐증을 가진 사람들을 대해 본 적이 있나요? 자폐에 대해 잘 모르면 그들과 소통하기 쉽지 않습니다. 심지어 부모와 친구, 상담사, 교사, 친구들도 자폐에 대한 이해 없이 대하면 오히려 자폐 친구들은 더욱더 마음을 닫아버리기 일쑤입니다. 그들이 바뀌도록 요구하거나 부담을 주기 이전에 우리가 먼저 그들에 대한 시각이 바뀌어야 합니다. 우리가 바뀌면 그들도 바뀝니다.  1. 깊은 관심으로 행동을 이해합니다.자폐증 친구들이 세상을 어떻게 이해하며 사는지 알기 위해 노력해봅니다. 또 자신이나 다른 사람 혹은 다른 장애가 있는 사람들의 경험을 일반화하는 대신, 자신이 맡은 사람에게 깊은 관심을 갖고 그 사람의 행동을 읽고 이해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2.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생각합니다. 소통을 잘 하..

설명절이 다가옵니다. 이 맘 때쯤 되면 설 선물로 아이들 키우는 집에선 아이들 장난감을 많이 고르실 텐데요~ 장난감의 종류에 따라서 아이들의 잠재력을 키워줄 수도, 아이들의 잠재력을 꺾을 수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아이의 성장과 발달에 있어 장난감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단순한 놀이 도구를 넘어, 아이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도구로서 기능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장난감이 아이를 망치기도 하고, 아이의 잠재력을 키워주기도 하는지 그 기준과 사례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 장난감과의 상호작용 장난감의 진정한 가치는 아이와의 상호작용에서 나옵니다. 아이가 장난감을 다루는 방식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다양한 모양의 블록은 설명서에 따라 조립하는 것보다 아이..

첫째, "오늘 시험 끝났구나, 너무 수고했어. 친구들이랑 맛있는 거 먹고 실컷 놀다 와. 엄마가 용돈 보냈어. 둘째, "게임 몰래 할 필요없어. 너도 스트레스가 쌓이면 풀어야지. 대신 밥은 먹고 해라. 셋째, "하루에 한 번은 엄마 아빠랑 함께 밥 먹자. 너도 바쁜 거 알지만 우리 아들(딸) 오늘 무슨 일 있었는지 너무 궁금해. 넷째, "오늘 공부가 잘 안 되는 거 같으면 잠깐 쉬어도 괜찮 아. 고기 파티라도 할까? 다섯째, "아빠도 요즘 회사 일이 바빠서 너무 힘든데 너도 고3이라 많이 힘들지? 우리 서로 응원할까?” 여섯째, “친구하고 싸워서 마음이 아플 땐 실컷 울어도 돼. 네가 그만큼 그 친구를 사랑하고 있다는 거니까.” 일곱째, “요새 짜증도 자주 나고 공부도 하기 싫고 그냥 혼자있고 싶지? 그..

학습에 어려움이 있거나 발달이 느린 아동들의 공통점은 운동능력이 현저히 또래들에 비해 뒤처진다는 점입니다. 대근육뿐만 아니라 소근육 활동에 어려움을 보이고 시지각, 공간지각, 몸의 움직임 등 기초적인 운동수행능력등이 느리게 발달합니다. 그래서 이런 친구들에게 운동능력을 키워주면 학습능력뿐만 아니라 신체적 발달, 사회성발달, 정서발달, 평생 건강습관 등 여러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보입니다.  1. 신체적 발달과 운동 능력 향상 느린 학습자들은 종종 신체적 발달이 더디게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운동은 근육 발달과 지구력을 향상하며, 기본적인 운동 능력을 키우는 데 필수적입니다. 예를 들어, 점프나 달리기와 같은 기본적인 운동은 균형감각과 협응력을 향상해 일상생활에서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습니..

요즘은 핸드폰의 영향 때문인지 카톡을 보내거나 문자를 보내거나 글을 쓸 때 띄어쓰기를 하는 것이 잘 안 됩니다. 심지어 교사인 필자부터도 그렇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성인임에도 불구하고 띄어쓰기를 하나도 안 하고 쭉 다 붙여서 보내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띄어쓰기를 하지 않고, 나중에는 어떻게 써야 할지 잊어버리기도 일쑤입니다. 이러다가 의사소통뿐만 아니라 학교와 사회생활에서 하는 글쓰기나 논술,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보고서 등을 쓰는데 전전긍긍한 요즘 사람들의 모습을 보곤 합니다. 그런 어른들의 문화 속에 살아가는 우리 친구들 또한 자연스럽게 띄어쓰기를 하지 않는 문화에서 살아가고 있는데 왜 띄어쓰기를 해야하는지 띄어쓰기를 하지 않으면 어떤 불편함이 있는지 잘 다루어진 동화책이 있어 소개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