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코칭(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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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징계권 폐지] 무엇이 달라졌을까?
2021년 1월 민법에서 ‘자녀 징계권(제915조)’이 삭제되며 체벌을 정당화하던 법적 여지가 사라졌습니다. 2023년 아동학대 통계에서 가해자의 85.9%가 부모로 나타난 지금, ‘훈육’과 ‘학대’의 경계를 정확히 알고 관계를 회복하는 양육법을 정리합니다. 1. “징계권”이란 무엇이었나요? (민법 제915조의 의미) 과거 민법 제915조에는 친권자가 자녀를 보호·교양하기 위해 ‘필요한 징계’를 할 수 있다는 취지의 조항이 있었습니다. 이 문구가 문제였던 이유는, 실제 현장에서 ‘징계’가 체벌(손찌검, 강압, 위협)까지 포함하는 것처럼 해석·오용될 여지가 컸기 때문입니다. 즉 “훈육이었다”는 말이 폭력을 정당화하는 방패가 되곤 했습니다. 2. 2021년 1월, 징계권 조항이 왜 삭제됐나요? 결론부터 말..
2026.02.10 -
어떤 행동이든 다 이유가 있다 [문제행동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
아이의 행동에는 늘 이유가 있습니다. 부모와 교사가 아이를 지도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문제행동을 마주할 때가 많습니다. 때로는 분노, 떼쓰기, 공격성, 산만함처럼 감당하기 어려운 행동이 나타나기도 하지요. 하지만 이러한 행동을 무조건 억압하거나 통제하는 것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않습니다. 문제행동을 제대로 이해하고 지도하기 위해서는 행동의 원인과 결과를 살펴보는 접근이 필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위 이미지의 내용을 토대로, 아이의 어려운 행동을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지도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모든 행동에는 원인이 있다문제행동이든 바람직한 행동이든, 아이의 행동은 원인 없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아이가 짜증을 내거나, 친구를 밀치거나, 수업 시간에 집중하지 못하는 데에는 저마다의 이유가 존재합..
2025.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