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추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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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 이민혜(2025) | 스마트폰이 가족의 끈을 끊을 때 읽기 좋은 그림책 | 사회정서
스마트폰은 이제 우리 일상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가족과 떨어져 있어도 언제든 연락할 수 있고,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분명 편리한 도구입니다. 하지만 그 편리함 뒤에는 우리가 미처 인식하지 못한 관계의 단절이 숨어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림책 은 바로 이 지점을 매우 상징적이고도 강렬하게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우리는 정말로 연결되어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그림책으로, 가정과 교육 현장에서 깊이 있는 대화를 이끌어내기에 적합한 책입니다. 1. 그림책 〈끈〉 줄거리 요약 이야기의 배경은 종이로 만들어진 인형 가족의 집입니다. 이 인형 가족은 ‘끈’에 의해 움직이며 살아갑니다.불이 켜지면 하루가 시작되고, 책이 주어지면 세상을 배우며, 서..
2026.01.02 -
📗얼굴은 시, 줄리 모스태드(2025) | 정서
"얼굴은 한 편의 시야. 작은 부분이 모두 어우러져 사랑하는 이가 되는" 얼굴을 이렇게까지 아름답게 표현할 수 있을까!!이 그림책을 통해 사람들의 얼굴을 한 편의 시로 보는 관점이 생길 것 같다. 1️⃣ 줄거리 요약 『얼굴은 시』는 “얼굴”이라는 주제를 시적인 언어와 상징적인 그림으로 풀어낸 철학적 그림책입니다. 이 책의 화자는 세상을 바라보며 “얼굴이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사람의 얼굴뿐 아니라, 자연과 사물에도 ‘얼굴’이 있다고 말하며 독자를 사유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얼굴은 단순히 눈, 코, 입으로 이루어진 모양이 아니라, 마음의 창, 감정의 기록, 그리고 관계의 언어로 표현됩니다. 책 속에는 나비, 별, 나뭇잎, 바람, 파도 같은 자연의 이미지가 얼굴의 상징으로 등장합니다. 어떤 얼굴..
2025.11.13